국내 경매서 거래된 미술작품 3만여건 정보 풀렸다

편집부 / 2016-01-20 10:48:46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1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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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클릭 한 번으로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이 20일 1차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품 거래정보, 미술시장 분석자료 등을 제공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을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하 시감)와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공개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약 3만건의 미술작품 정보와 국내 미술시장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3월 초에 진행되는 시스템의 2차 공개에서는 해외 경매에서 거래된 국내작가의 작품과 주요 해외시장 분석 자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경과 시감은 올 연말까지 1998년부터 거래된 경매정보 약 10만 건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각종 연구·분석 자료와 국공립 레지던스 작가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 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출처=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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