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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방송인 김성주가 KBS 설특집 드라마에 출연한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성주가 KBS2 설 특집 2부작 드라마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에서 연기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마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를 그린다. 다음달 10일과 17일 각각 방송된다.
김성주는 극 중 의문의 캐스터 역으로 출연한다. 마지막 순간을 맞아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행동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생중계한다. 김성주는 "방송 연기 도전은 처음이다. 극중 역할이 스포츠 캐스터다. 배우 도전이니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방송인 김성주가 KBS2 설 특집 2부작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에 출연한다.<사진제공=티핑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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