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9일 0시 46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강변북로 구리방향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중간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택시 운전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강변북로 구리방향으로 주행하다가 급정거해 뒤따르던 택시와 1차 추돌했다.
이어 택시 운전사가 문을 열고 나오다 뒤따르던 아반떼 승용차에게 받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30대로 추정되는 택시 운전사가 전신출혈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강변북로 2차 사고 현장. <사진제공=서울 마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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