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무성, 개혁 |
(서울=포커스뉴스) 오랜 생각을 거친 일은 보다 확실 할 때가 많죠. 결과적으로 일을 두번 세번 하지 않았다면, 결과물을 얻기 위한 더 빠른 길인지도 모릅니다. 옆 사람 뛴다고 같이 뛰었다가, 원래 있었던 곳으로 못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주변만 너무 신경쓰다가 자신이 걷는 길을 잃어버리면 안되겠죠. 오늘 하루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화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김무성 대표, 상향식 공천 의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비례대표까지 100% 상향식 공천제도가 확립됐다"며 "이는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정치는 없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 김무성 "비례대표도 상향식 공천…계파정치 소멸될 것" - 기사 바로가기)
◆ 김종인·한상진 '국부' 공방
이승만 대통령을 국부(國父)'라고 칭한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이를 비판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간에 사상논쟁, 이념투쟁이 뜨겁습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데 이어 14일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한 한 위원장에게 '좌우 넘나드는 곳을 방문하는 의미'를 물어본 한 기자의 질문이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종인·한상진 '국부' 공방…문·안 '영입상징' 이념투쟁 확산 - 기사 바로가기)
◆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폭행 후 치료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긴급체포된 친아버지 최모(33)씨와 친어머니 한모(33)씨에 대해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심리상태를 분석한 결과 “사이코패스적 성향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 심리 분석…"父, 사이코패스 아냐" - 기사 바로가기)
◆ 최상위 부자 62명이 하위 50% 자산 총합만큼 소유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62명이 세계 인구 하위 절반이 가진 부를 모두 합친 것만큼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밝히며 부의 불평등을 타개하려면 조세피난처에 대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세계 최상위 부자 62명이 하위 50% 자산 총합만큼 소유 - 기사 바로가기)
◆ 무학 회장 갑질 논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 주류회사 무학의 최재호 회장이 과거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 등 횡포를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관련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무학 측이 운전기사 송모씨가 금품을 노리고 공갈협박을 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이번엔 무학…회장 vs 운전기사 '갑질' 공방 - 기사 바로가기)
◆ '위안부 문제 대응' 제 점수는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대국민담화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합의' 문제를 두고 ‘최대한의 성의로 최상의 합의를 얻어냈다’고 자평했죠. 역대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응 기조, 이에 대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평가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카드뉴스] 역대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응, 제 점수는요... - 기사 바로가기)
◆ 중국 본토까지 흔든 '16세 소녀' 쯔위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로 인해 한국‧중국‧대만이 떠들썩합니다. 발단은 지난해 11월, 쯔위가 대만의 국기를 흔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행동으로 인해 대만은 정권 교체를 이루었고, 첫 여성 총통을 맞이했습니다. 16세 소녀 쯔위 논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 [카드뉴스] 중국 본토까지 흔든 '16세 소녀' 쯔위 - 기사 바로가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16.01.18 박철중 기자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 2016.01.15 오장환 기자 '부의 불평등'이 한 단계 더 심화했다. 부호 62명이 전 세계 하위 50%의 재산과 맞먹는 규모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2016.01.18 김서연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