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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이임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문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 차관은 이날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가보지않은 길, 위기상황에서 우리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하다”며 “상상력을 발휘해 열정을 가지고 일을 대응하면 놀라운 힘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여러분의 성공이 보장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영광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며 “메가FTA, 복수국간 협정 등이 신 통상질서를 만들어가고, 기후변화대응이 우리산업에 커다란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과제는 우리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로 한·중 FTA를 비롯한 FTA망 확대, 안정적 전력 수급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토대 마련 등을 꼽았다.
문 차관의 후임으로 지난 15일 우태희 차관이 임명됐다.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이관섭 1차관을 비롯한 산업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임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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