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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8일 강동원과 전속계약 사실을 전하며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 구성해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원도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 양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YG와 함께한 이유를 설명했다.
YG와 전속계약한 18일은 강동원의 생일. YG는 공식블로그로 강동원의 YG 입성과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패션모델 출신인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배우 데뷔했다. 영화 '늑대의 유혹'(200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전우치'(2009) '의형제'(2010) '군도:민란의 시대'(2014) '검은 사제들'(2015) 등으로 입지를 굳혔다. 다음달 3일 배우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도 개봉한다. 판타지 멜로영화 '가려진 시간' 이병헌, 김우빈과 함께한 영화 '마스터' 등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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