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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_김준수_골든티켓어워즈_인기상(2)_[제공인터파크].jpg |
(서울=포커스뉴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준수가 공연문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한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한 해 동안의 공연 판매량과 랭킹,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하여 최고의 티켓 파워와 인기의 주인공을 가리는 시상식이다. 인기상은 인물 부문 투표수 중 최다득표순위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2015년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명탐정 엘(L) 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전 배역 원 캐스트로 매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고, 성남아트센터에서 총 57회 차(약 9만 3천석)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김준수는 “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관객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결과인 만큼, 절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해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최고의 배우들과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대 위에서 많은 걸 배웠다.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201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다시 한 번 주인공 ‘드라큘라’ 역으로 분해 치명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사진제공=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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