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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여자몽타주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서울 잠수교 북단 용산구 지하철 서빙고역 인근에서 사라진 염모(22·여)씨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일 오전 8시 30분쯤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후 아직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경찰은 염씨가 평소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걸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수색에 나섰다.
염씨의 아버지는 경찰조사에서 딸이 원한관계 없이 친구들과도 잘 지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염씨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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