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강원 화보] ‘어게인(again) 1993’… ‘2016 대관령 눈꽃축제’ 16일 개막

편집부 / 2016-01-17 11:57:24
스노우래프팅,눈썰매장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2월 10일까지..
△ 스노우 래프팅 즐기는 관광객들

(평창=포커스뉴스)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8 동계올림픽의 고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 16일 개막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어게인(again) 1993’으로 이날 개막식은 7080추억여행공간으로 꾸며진 곳에서 진행됐다.

박정우 눈꽃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주제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과 눈꽃축제를 접목시켜 앞으로 문화올림픽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올림픽을 성공시켜 전 세계인이 평창군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제1축제장과 하늘목장의 제2축제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제1축제장에는 초대형 눈 조각을 전시하고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제2축제장은 최장눈썰매장, 양떼체험, 트렉터 마차체험 등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22일·24일 엄홍길대장과 함께 하는 산악여행, 22~24일까지 김덕수와 함께하는 겨울연희축전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대관령 눈꽃축제는 오는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스노우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2016.01.17 강현선 기자 (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눈썰매를 타려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16.01.17 강현선 기자 (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한 관광객이 눈꽃축제 캐릭터 눈동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16.01.17 강현선 기자 (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한 어린이가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6.01.17 강현선 기자 (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김덕수 사물놀이가 평창 겨울연희 축전을 선보이고 있다. 2016.01.17 강현선 기자 (평창=포커스뉴스)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2016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원숭이 눈조각에 몰려있다. 2016.01.17 강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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