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세계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운영 중인 엘이디(LED·액정표시장치) 전광판에 LG 시그니처 광고를 상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는 하루 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며, 런던 피카딜리 광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전을 펼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한 LG 시그니처 광고 동영상은 약 2분 분량이다. LG전자의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http://youtu.be/svE_9F5f3UA)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www.LGSIGNATURE.com)를 통해 LG 시그니처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비롯해 ‘CES 2016’에서의 현장 데뷔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전격 공개했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의미 있는 혁신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광고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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