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박병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류혜영, 류준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병은은 지난해 영화 '암살'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당시 "소속사가 없다"고 밝혔던 그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병은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독립영화부터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연애의 온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천만 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암살'에서 그는 미츠코(전지현 분)의 약혼자 카와구치 역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박병은은 전도연, 공유 등과 함께 열연한 영화 '남과 여'와 안성기 주연작 '사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임시완 주연작 '원라인'(가제)에도 비중 있는 악역으로 합류했다.배우 박병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박병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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