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동 목조주택서 불…이재민 10명 발생

편집부 / 2016-01-14 17:37:53
인접 주택으로 화재 번져…25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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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4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주택이 전소되고 인근 주택 한 채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구 신당동주민센터는 신당동 소재 경로당에 화재주택 등에 살고 있던 이재민 10명이 거주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소방 관계자는 "목조건물인데다가 골목이 좁고 주택들이 인접해 있어 불이 빨리 번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14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서울 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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