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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법 |
(서울=포커스뉴스)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 최모씨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지인의 아내를 강제로 추행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언론을 통해서는 다르게 언급하면서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피고인이 진심으로 이 일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지 의심된다"며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신상정보공개 등을 청구했다.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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