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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_볼보자동차_크로스컨트리_라인업.jpg |
(서울=포커스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작년 총 423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2.4%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도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24.2% 성장했다. 볼보는 2976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세웠던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스포츠 세단 ‘S60’이 전년 대비 61.2% 성장한 총 112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 외에도 프리미엄 해치백 ‘V4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60’이 전년 대비 각각 57.4%, 73.6% 성장했다.
고객층도 젊어졌다. 높은 성장을 기록한 모델 3종을 중심으로 30대와 40대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61.9%, 52.1% 증가했다. 전체 수입차 시장의 30·40대 고객 성장률인 26.6%와 26.3%보다 2배 이상 많다.
한편 볼보는 지난 해부터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상 보증기간을 기존 3년 또는 6만㎞에서 5년 또는 10만㎞까지 연장 제공하고, 해당 기간 동안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왼쪽부터 볼보의 V40, V60, S60.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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