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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13일 오후 10시 11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5층짜리 건물 2층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술집에 있던 손님 2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술집 종업원 2명과 지하 1층 노래방 손님 8명은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주방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생선을 굽던 중 환풍구 기름찌꺼기에 불티가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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