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직접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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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지난 13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항공·여행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 예비 마케터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5기 12명은 오는 4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과 운영, 온라인 콘텐츠 기획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진에어의 국내외 취항지를 방문, 현지에서 진에어를 알리는 홍보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는 등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진에어는 참여도와 활동 실적 등 종합 평가를 실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 학생 2명에게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13일 서울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열린 그린서포터즈 15기 발대식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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