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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한 포즈의 아이콘 |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아이콘이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아이콘이 금일 한국어버전 13곡과 일본어버전 12곡을 2개의 디스크에 담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며 “22일 도쿄 토요스 PIT, 2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콘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10월 일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약 2만6600명의 팬을 동원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오는 2월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콘서트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레나투어 ‘아이콘 재팬 투어 2016(iKON JAPAN TOUR 2016)’은 당초 2월 11일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시작으로 2월 15~16일 도쿄 니혼 부도칸, 2월 20~21일 코베 월드 기념홀 등 전국 3개 도시에서 9회 공연 및 9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의 성원으로 3월 12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2회 공연), 13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 그리고 15일 오사카죠 홀 (2회 공연) 공연까지 추가돼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6000명의 관객을 모으는 규모로 확대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덤앤더머’ 등 싱글과 미니앨범, 정규앨범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이 그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아이콘이 13일 한국어버전 13곡과 일본어버전 12곡을 2개의 디스크에 담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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