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optoon_1_(1).jpg |
(서울=포커스뉴스) 탑코믹스에서 운영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작품의 한 회차마다 의견을 보낼 수 있는 '웹툰 회차 의견 보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탑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회차 의견 보내기는 독자들과의 소통, 작품 개선을 위해 연재 중인 170여 개 작품 및 이후 연재될 작품 전체에 적용된다. 웹툰을 감상하는 독자들은 자신이 본 회차 또는 작품에 대한 개선, 불만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낼 수 있고 이를 편집부가 접수한 뒤 작가와 상의해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탑툰의 작품을 담당하는 PD들은 독자들이 원하는 작품의 방향과 작가들이 원하는 방향에 대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체크할 수 있게 된다. 그에 따라 회차 의견 보내기 서비스는 독자와 작가 그리고 플랫폼 간에 삼박자 소통을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앞으로도 독자들과 작가 그리고 플랫폼 간에 거리를 좁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받은 피드백과 콘텐츠 팀의 역량을 통해 재밌고 작품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탑툰이 시행 중인 '웹툰 회차 의견 보내기' 캡처 화면.<사진제공=탑툰>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