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국민그룹 SMAP 해체설 보도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편집부 / 2016-01-13 10:44:22
SMAP과 친분 두터운 매니저 퇴사 때문으로 추측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남성 5인조 SMAP의 해체설에 휩싸였다.

다수의 일본 매체들은 13일 “다섯 명 중 멤버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잔류하고 그 외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SMAP의 해체설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SMAP과 친분이 두터운 쟈니스 매니저의 퇴사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추측 중이다.

SMAP는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로 이뤄진 5인조 남성그룹이다. 1988년 10대였던 멤버들이 주니어 활동을 거친 후 1991년 정식 데뷔해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 기무라 타쿠야와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 중이며, 쿠사나기 츠요시는 대표적인 친한 스타로, 국내에서는 초난강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 ‘밤하늘의 저편(夜空ノムコウ)’으로 첫 밀리언(1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00년 ‘라이온 하트(らいおんハート)’로 또 다시 밀리언을 기록했다. 특히 2003년 발표한 35번째 싱글 ‘세상에 하나뿐인 꽃(世界に一つだけの花)’으로는 더블 밀리언(200만장)을 기록하기도 했다.일본 남성 5인조 SMAP이 해체설에 휩싸였다. <사진출처=일본 예능 프로그램 ‘SMAP × SMAP’ 홈페이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