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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그룹 인피니트가 서울에서 2번째 월트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인피니트가 오는 2월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인피니트 2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과 남미까지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모두 21차례 공연 대장정을 거치는 월드투어 마지막은 다시 한국이다.
소속사는 "아직 2차 월드투어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남미와 뉴욕, 홍콩 콘서트를 치러야 한다. 그 뒤 투어 마지막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서울에서의 앙코르 콘서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서울공연의 앙코르공연이다.
매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인피니트가 또다시 서울공연을 예정하며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콘서트 첫 서울공연은 예매시작 후 동시접속 33만명으로 예매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10분 만에 전석 매진도 기록했다. 인피니트는 "앙코르 콘서트이기에 지난 공연에서 보여줬던 무대를 다채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첫 공연의 열기와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팬들에게도 우리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예스24에서 오는 1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21일 오후 8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보이그룹 인피니트가 다음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인피니트 2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사진출처=인피니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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