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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 거절 당하는 백수현 상무 |
(서울=포커스뉴스)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에서 열린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에서 조정 주체 교섭단 대표자들이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던중 백수현 삼성전자 전무가 황상기 반올림 대표에게 악수를 권하다가 거절당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수현 삼성전자 전무, 김지형 조정위원장, 송창호 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 대표, 황상기 반올림 대표.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등 이해당사자들은 외부 옴부즈만 위원회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재해예방대책에 합의했으며 이날 합의는 사과, 보상과는 별개로 재해예방대책에 대한 합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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