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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_뮤지엄김치간,_겨울방학_맞이_어린이_김치_클래스_개최.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은 서울 인사동길에 위치한 김치 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김치 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치 학교는 어린이들이 김치와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학습 프로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배추, 고추, 부추 등 김치 재료의 맛과 향을 익힌 후 김치를 직접 담그고 먹어 볼수 있다. 만든 김치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치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단체)과 토요일(개인) 10시에 50분간 진행된다. 단체는 전화로, 개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김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김치요리교실'이 운영된다. 17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
이민아 뮤지엄김치간 에듀케이터는 "평소 김치를 멀리하던 어린이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뮤지엄김치간의 어린이 김치 클래스 <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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