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용 백팩 '슈퍼 박스 5.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가방 하단부에 별도의 저장 공간이 있어 축구화·실내화나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수납할 수 있고, 가방 앞면 주머니는 태블릿PC를 수납할 수 있다.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어깨끈을 직선이 아닌 사람인(人) 형태로 제작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어깨끈과 등판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가방 무게는 900~950g이다. 색상은 멜란지 등 6가지, 가격은 12만8000원.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운동용 가방 '짐 백'을 증정한다.빈폴아웃도어의 '슈퍼 박스 5.0' 모델컷 <사진제공=삼성물산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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