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1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근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발생한 연기가 역 안으로 들어와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건물 화재 진화작업으로 오후 3시 16분 현재 서울대입구역~신림역 방향의 남부순환로 전차로 및 관악로 하위 2개 차로가 부분통제되고 있다"며 "해당 구간 이동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사진출처=서울교통정보센터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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