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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
(서울=포커스뉴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않더라도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하반기 추경 편성이 필요할 수 있다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나 의원은 “연구기관과 해외 IB들이 2%대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2% 초반대를 예상하기도 한다”며 “개인적으로도 3.2%의 성장률 목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긴축적 정부 예산과 달리 하반기 추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에 대해 “장단기 경제 상황에 모두 어렵지만 목표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로서는 추경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01.11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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