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PC 그램' 시리즈의 최신작인 'LG PC 그램 15'의 TV 광고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그램 15의 얇은 두께를 비롯해 핵심 특징이 돋보이도록 연출됐다.
광고에서는 "새로운 그램 15는 한마디로 반전"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노우 화이트 컬러의 그램 15가 펼쳐지며 등장해 15.6인치 대화면의 모습을 드러낸다. 펼쳐진 그램 15는 다시 닫히면서 '그램 14' 수준의 사이즈로 반전을 보여준다. 노트북 화면의 테두리를 차지하고 있는 베젤 부분이 전작 대비 확연히 얇아진 것이다.
무게에서도 반전이 있다. 그램 15는 '그램 13' 시리즈부터 지켜온 980g의 무게 역시 그대로다. 그램 15는 15.6인치 노트북 중 세계 최경량을 기록하면서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받았다. 그램 14에 이어 두번째 한국기록원 인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출장이 잦은 직장인, 공부에 바쁜 학생 등 민접하게 움직여야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휴대성과 성능 모두 뛰어난 새로운 그램이 탄생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980g의 무게에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램 15의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PC 그램 15는 이전 제품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 초박형 LCD(액정표시장치), 부품 초소형화, 초밀집 설계 등으로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더 커졌다. 최고급 스포츠카와 항공 우주 소재로 활용되는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성능 면으로는 인텔 6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5세대 CPU 대비 30% 가량 높여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원을 누르지 않고도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되는 오픈부팅, 화면을 장시간 보더라도 눈의 피로도를 덜어 주는 리더모드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한층 높였다.LG전자가 지난 8일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PC 그램' 시리즈의 최신작 'LG PC 그램 15'의 TV CF를 공개했다.<사진제공=LG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