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reebok_우먼스_캠페인_강수진.jpg |
(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새해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발레리나 강수진과 함께 '우먼스 캠페인'(Women's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먼스 캠페인은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하고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며 더 나은 자신을 완성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여성을 응원·지원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강수진은 발레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최초의 동양인으로, 혹독한 연습으로 변형된 발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그의 강인한 도전정신이 리복이 추구하는 '강인한 아름다움'과 부합한다고 리복 측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캠페인 시작에 맞춰 리복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캠페인의 슬로건인 '나는 독하다, 나는 강하다'(Tough is beautiful) 등에 맞춰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매장을 방문한 여성 고객은 '#나는독하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복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수진 화보·디지털 필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채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많은 여성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여성상이 주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리복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리복 우먼스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리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