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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고 4.16기억의 교실서 겨울방학식 |
(안산=포커스뉴스)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4.16 기억의 교실'에서 유가족과 시민단체레서마련한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식이 열리고 있다. 안산단원고 세월호 피해자 모임인 4.16 유가족협의회 회원들은12일로 예정된 단원고 졸업식에 불참하는 대신 시민들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교실과 교무실인 '4.16 기억의 교실'에서 명예 3학년 1반부터 10반 교실까지 자리 앉기, 출석 부르기, 방학식 메시지, 안산분향소 방문 등 순으로 방학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이관희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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