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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한, 이번 주 갈수록 추워져... |
(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9일도 8일에 이어 전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10일에 잠시 풀렸다가 다시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13~0도, 오후 최고기온은 1~8도 등이 되겠다.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나 10일 오전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질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전에는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겨울의 다섯번째 절기인 소한인 6일 아침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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