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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나누는 구직자들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과 한국의 명문대생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는 하버드대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12회 하버드 모델 콩그레스 아시아(Harvard Model Congress Asia)'가 8일부터 3일간 서울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버드대 및 서울대 재학생 각 50여명과 세계 22개국에서 온 우수 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한다. 모의 국제회의 진행을 통해 연설과 발표, 토론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제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당면 문제에 대한 학생들간의 실질적인 발표와 연설로 진행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고교생들에게 서울대는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두 학교 학생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11.23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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