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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추이 |
(서울=포커스뉴스) 중국증시가 정부 개입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7%(61.41포인트) 오른 3186.41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날보다 0.015% 내린 달러당 6.5636위안으로 고시하며 9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절상했다.
감독당국은 9일부터 대주주들의 자사주 매각 지분한도가 3개월에 1%를 초과하지 못하고 매각 15 거래일 전에 사전 공시를 해야 하는 등 관련 대응 조치들을 발표했다.
또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펀드자금을 이용해 금융주 외에도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섰다.
앞서 상하이지수는 4일과 7일 각각 7% 이상 하락, 거래가 중단됐다.(서울=포커스뉴스) 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각으로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2%(183.14포인트) 내린 3115.89에 거래가 완전 중단됐다.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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