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우봉이매방춤보존회는 '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 출판기념회가 오는 13일 수요일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고(故) 이매방 선생의 평전 출판에 즈음해 고인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종규 국민문화유산신탁이사장, 김복희 한국무용협회이사장 등 정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소리꾼 장사익의 특별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 이매방 선생은 198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199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로 지정되면서 국내 유일의 2개 종목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기록을 보유했다.'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 출판기념회 포스터.<사진제공=우봉이매방춤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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