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중국 증시 반등에 191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70%(13.29포인트) 오른 1917.6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3%(2.90포인트) 상승한 682.5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넉 달만에 1900선이 무너진 채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이 유입되면서 다시 19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중국 증시가 반등에 나서면서 코스피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이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한데 이어 위안화 가치를 평가 절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도 다소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7697.96으로 거래를 마쳤다.8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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