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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전 5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절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2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해 불상과 온풍기, 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절에 있던 스님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법당 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동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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