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잠시 숨고르는 원·달러 환율…2.6원 하락 출발

편집부 / 2016-01-08 09:22:46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 대폭락과 위안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대폭 하락했던 원화 가치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19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7일 1200원선을 돌파했으나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1190원 후반대와 1200원을 횡보하는 양상으로 장을 마감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2거래일 연속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서킷브레이커 도입을 나흘 만에 중단하는 조치를 발표, 원화 가치 변동성은 중국 증시 개장 후 뚜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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