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는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20개 모델과 벽걸이형 7개 모델 등 총 27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냉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바람이 분출되는 2,3개의 에어 블레이드를 개별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신형 위니아에어컨은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린E-필터’ △생활가스를 없애주는 ‘탈취필터’ △생활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에어프리필터’ 등 3단계 필터로 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블레이드 각도에 따라 롱(Long)·파워(Power)·와이드(Wide) 운전을 선택할 수 있는 냉방 기능과 스마트 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홈’ 기능,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를 제거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건조 기능’ 등을 갖췄다.
주력 제품인 ‘밸리(VALLEY)’라인과 ‘웨이브(WAVE)’ 라인은 각각 골짜기 바람과 바다 바람을 모티브로, 각 라인별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에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밸리 라인은 제품 하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해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블루투스 기능과 연결, 음악을 들을 수 있다.(적용모델 PVS-186RSVD, PVS-236RSVD) 웨이브 라인은 ‘WAVE 무드 램프’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스탠드형 180만원 ~ 580만원, 벽걸이형 60만원 ~ 93만원이다.대유위니아가 공개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 <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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