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격, 2주 연속 보합세 기록

편집부 / 2016-01-07 11:00:09
매매시장, 가계부채 종합대책 및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관망양상

(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0%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변동률도 0.00%를 기록했다.

수도권(0.00%)도 변동이 없었고, 지방(0.00%) 역시 수요층이 관망양상을 나타내며 보합세에 머물렀다.

시·도별로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보면 ▲제주(0.87%) ▲울산(0.04%) ▲전남(0.02%) 등은 올랐고 ▲경북(-0.04%) ▲대구(-0.03%) ▲충남(-0.0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서구(0.12%) ▲동작구(0.08%) 등은 오름세를, ▲강동구(-0.20%) ▲강남구(-0.05%)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내린 0.05%를 기록했다.

수도권(0.06%)은 서울, 인천의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3%)은 제주가 오름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0.25%) ▲충북(0.08%) ▲부산(0.08%) ▲서울(0.08%) ▲울산(0.07%) ▲경기(0.07%) 등이 올랐다.

서울(0.08%)의 경우 강북(0.05%)에서는 동대문구가 상승반전 했고, 강남(0.09%)은 강서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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