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모닝브리핑] 朴 대통령 "동요 말고 정상적인 경제활동 해달라" 外

편집부 / 2016-01-07 06:00:13

(서울=포커스뉴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독자 여러분은 故 김광석을 어떻게 기억하시는지요, ‘청년 음유시인’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20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읊조렸던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요, 목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박 대통령 "동요말고 정상적 경제활동 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상황관리와 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朴 대통령 "동요 말고 정상적인 경제활동 해달라" - 기사 바로가기)

◆ 한국은행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제한적"


한국은행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발표와 관련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한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북한 핵실험 국내 금융시장 악영향 제한적일 것" - 기사 바로가기)

◆ 수요집회 24주년


어제로 24주년을 맞이한 수요집회에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석상이 들어섰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는 처음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김 할머니의 석상 옆에 그리운 듯 어깨에 손을 살포시 올렸는데요. 이날 이 할머니는 "후손들에게 위안부 문제 떠넘기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 "후손들에게 위안부 문제 떠넘기지 않겠다" - 기사 바로가기)

◆ 소아 코골이 환자, 체내 산화물 많이 생긴다


소아 코골이 환자는 정상 소아보다 많은 체내 산화물이 생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체내 산화물 증가는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코고는 어린이, 노화·질병 원인 ‘체내 산화물’ 증가 - 기사 바로가기)

◆ ‘갑질논란’ 몽고식품, 해고 직원 채용 논란…경찰 수사


상습 폭행으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몽고 식품 김만식 전 회장이 대국민 사과 당시 해고 직원들을 복직 시키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해고자 '복직' 미이행 몽고식품 경찰 수사 착수 - 기사 바로가기)

◆ 사우디-이란 관계, 최악…국교 단절되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30년來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인데요. 수니파와 시아파를 대표하는 사우디와 이란을 필두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 국가들이 외교 단절에 동참하는 등 중동이 다시 반으로 갈라지는 모양새입니다.
(☞ 사우디-이란 관계, '30년만에 최악' - 기사 바로가기)

◆ 나는 네가 살이 찌는 이유를 알고 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먹방에 이은 쿡방 열풍. 우리는 한 끼를 먹더라도 맛집을 찾아다니고,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기 위해 공들여 요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내가 살을 빼기 힘든 건 이런 사회 풍토 때문인 것만 같죠. 하지만, 내가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미 8만 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카드뉴스] 내가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 - 기사 바로가기)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6 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2015-12-10 오장환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2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위안부 피해 이용수(89) 할머니가 김학순 할머니의 동상을 어루만지고 있다.잠자는 소년 2015.08.25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사진출처|<몽고식품 100년의 발자취>아델 알 주바이르 사우디 외교장관(사진)이 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외교 단절을 선언한 데 이어 수니파에 우호적인 이슬람 국가들이 이란과의 단교에 동참해 이란과 사우디 관계가 30년만에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