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6일 세계태권도평화재단 총재 취임

편집부 / 2016-01-06 18:03:37

(서울=포커스뉴스) 부영그룹은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중근 총재 취임과 함께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단은 작년 12월 22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의 이사장과 총재로 이원화 됐던 조직을 총재 단일 체제로 변경하고 이 회장을 총재로 추대했다.

이 총재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인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봉사단원들이 국기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희망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오는 7일부터 30개국에 113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하고, 2개월 동안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문화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부영그룹>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