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불씨 잔디에 옮겨 붙어…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화재

편집부 / 2016-01-06 16:27:41
노숙인이 피워 놓은 모닥불 불씨 풀밭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

(서울=포커스뉴스) 5일 오후 6시 57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마리나요트클럽 뒤편 한강둔치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한강둔치 잔디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노숙인이 피워놓은 모닥불 불씨가 인근 풀밭으로 옮겨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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