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X시리즈 최대 440만원 가격인하

편집부 / 2016-01-06 15:59:01
한·미 FTA 관세와 개소세로 인한 가격인하
△ bmw_뉴_x5.jpg

(서울=포커스뉴스) BMW코리아는 이달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자동차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할인 폭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을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인하했다.

또 BMW와 미니(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MW의 경우 최대 210만원, 미니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BMW는 “개별소비세 원복 이후 소비자들의 가격 상승폭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 분까지 최대 44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FTA에 따른 관세 인하분 적용과 개소세 인하 추가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가격을 책정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BMW 뉴 X5<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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