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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브리핑하는 김영우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6일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국적 행동을 거두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주민이 굶주리고 있는 경제 파탄의 상황에서도 핵무기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는 북한 정권은 반인륜적인 작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와 군은 철통 경계태세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와 공조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날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12시30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방송하며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실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했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08.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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