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소집·국방부 위기조치반 가동

편집부 / 2016-01-06 13:28:11
△ 청와대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6일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12시30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방송하며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실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등이 급박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청와대는 이날 정오 국가안보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재로 NSC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오후 1시에 임성남 제1차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국방부는 오전 11시10분에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통일부는 비상상황반을 가동,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남측 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청와대 전경. 2015.08.23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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