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서 진도 5.1 규모 인공지진…4차 '핵실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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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주호영 정보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국회 정보위원회가 소집될 예정이다.
국회 정보위는 6일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과 관련해 "오늘·내일 중으로 정보위원회가 소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호영 정보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오늘 12시30분에 북한이 중대발표를 한다고 하니 이후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에서 진도 5.1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북한 길주군 부근으로 분석 중"이라면서 "인공지진으로 보인다"고 했다.주호영 정보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는 테러방지 관련법안 등 7건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중간보고를 위해 여당 단독으로 소집됐다. 2015.12.1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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