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편집부 / 2016-01-06 11:43:48
성금에 이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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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화그룹은 6일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화그룹의 성금기탁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의 실천이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한화그룹이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화그룹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의 고귀한 소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연말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9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달 18일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이불과 난방텐트, 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지난달 3일,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같은 달 23일에는 한화건설이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짓고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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