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트랜스젠더 변신…영화 '하프' 1월 21일 개봉

편집부 / 2016-01-06 11:39:01
'하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트랜스 젠더 이야기

(서울=포커스뉴스) 안용준이 트랜스젠더로 변신한다. 영화 '하프' 속에서다.

'하프'가 오는 1월 2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꿈꾸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민아(안용준 분)가 동료를 구하려다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용준은 민아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그의 열연 덕분에 '하프'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당시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하프'는 다각도에서 빚어지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하는 영화"라고 평했다.

한편, 안용준은 지난해 10월 9살 연상의 뮤지션 베니(배소민)과 결혼했다. 이후 12월 22일 그는 군입대 해 현재 복무 중이다.배우 안용준이 영화 '하프'에서 트랜스젠더 민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은 안용준 프로필(상)과 '하프' 스틸 이미지(하). <사진제공=안용준 페이스북, 인디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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