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대상 진로‧전공 탐색 ‘KU 드림갬프’ 열어

편집부 / 2016-01-05 17:47:11
저소득층 학생 진로탐색 돕기 위해 우선 선정 초청
△ 글로컬캠퍼스_보도_사진_1.jpg

(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입전형과 학과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6일 전국 35개 고교 1·2학년 학생 150명을 초청해 산학협동관에서 ‘KU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드림캠프’에는 입학전형센터와 상허교양대학, 학생상담센터 등 전문상담사와 교수들이 참여해 진로사고검사(CTI검사)와 전문가의 해석강의, 모둠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를 통해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베스트티처(강의평가 우수교수)의 교양강의를 들어보는 대학 명강의 체험, 인문계와 자연계 계열별 각 전공 소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등을 통해 학과탐색과 대입전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한다.

건국대는 재학 중인 대학생 21명을 직접 ‘전공알리미’와 멘토로 참여시켜 멘토링을 하고 ‘꿈과 자신감’을 주제로 한 재학생 강의와 학과 소개도 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캠프’ 초청자로 대입전형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고른기회전형’ 지원 예상자와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정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드림캠프를 통해 잠재력 있는 학생 선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입전형 운영 내실화와 고교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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