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하루만에 중국 쇼크를 회복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61%(11.77포인트) 오른 1930.5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3%(6.28포인트) 상승한 684.0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36% 하락한 1911.93에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이후 강보합세로 전환해 1920선 언저리에서 움직였다. 장 중반 중국 증시가 반등하자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외국인이 이날까지 22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선 점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가 상승한 것은 전날 급락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8374.00으로 마감했다.5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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