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새해 첫 기술 수출…주가 10만원대로 '껑충'

편집부 / 2016-01-05 13:42:33
日 후지제약공업과 빈혈치료제 'CKD-11101' 기술 수출 계약<br />
최근 3개월 새 최고치인 11만1500원까치 상승
△ 종근당.jpg

(서울=포커스뉴스) 종근당이 올해 기술 수출 첫 체결을 이뤄냈다는 소식에 주가도 덩달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종근당은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후지제약공업과 빈혈치료제 ‘CKD-11101’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에 따르면 CKD-11101은 ‘다베포에틴-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올해 기술 수출 계약 체결을 맺은 첫 제약업체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날 전일 대비 1.01%(1000원) 오른 9만9700원에 출발한 종근당 주가는 장중 최근 3개월 새 최고치인 11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5일 오후 1시 현재 종근당 주가는 전일 대비 9.42%(9300원) 오른 10만8000원을 기록중이다.최근 3개월 간 종근당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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