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춘향이 온다’ 공연에 막걸리 지원

편집부 / 2016-01-05 12:55:11
배상면주가,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 2년 연속 제휴

(서울=포커스뉴스) 배상면주가는 국립극장의 마당놀이와 제휴를 맺고, 신작 마당놀이인 ‘춘향이 온다’에 2015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대상작 ‘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춘향이 온다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작품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월 10일까지 공연한다.

배상면주가가 지원하는 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고유한 맛은 유지한 채, 쌀 함유량을 조절해 막걸리 특유의 포만감을 줄인 제품이다.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쌀로만 빚었다.

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는 춘향이 온다 극 중 길놀이와 고사를 지내는 부분에서 사용된다. 길놀이와 고사 장면은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장은희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공공예술에 힘쓰고 있는 국립극장의 새로운 작품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상면주가는 우리 전통술과 전통문화가 함께 부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상면주가 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사진제공=배상면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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